
모두가 비정상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가 정상인이라고 생각한들,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그건 비단, 이 책 속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사회 속 네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끼며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남들과 다른 점. 그것들이 두려워 숨기고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들을 말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만연되어 정상적인 것이라 여겨지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것들.
뭐 그런 것들.
고독이 일상화 되어버린 주인공의 심적 고통을 잘 표현해준 소설.
이 소설이 1954년에 나왔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다만, 이 책에 반 정도의 분량으로 실려 있는 단편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
(읽다가 재미없어서 포기.)
트랙백 주소 :: http://hellototo.com/tt/trackback/64
-
Subject: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 리처드 매드슨
Tracked from light drawing with my sight 04 24, 2008 17:23 삭제지난 해 윌스미스 주연의 동명 영화 '나는 전설이다.' 가 개봉하였고, 꽤 인기를 끌었다. (뭐 나는 영화를 보지 않아 영화가 어떻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어제 서점에 가서 이번달 볼 책 몇권을 구입했는데, 가볍게 볼 책도 한권 정도는 사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소설과 에세이 코너에서 이 책을 골랐다.책이 좀 두꺼워 450 page 정도 되었다. '흐음.. 이 정도 두깨이면 천천히 보면 일주일은 보겠구나..' 라는 나의 생각은 목차를 보고 나서 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는 점선이다...
나는 막대그래프다...
선과 악은 상대적인 개념이고, 일반적인 개념이라 생각해..
이 세상 누구나 옳고, 또한 누구나 그르지.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르다고 옳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거야.
응 그런 문제는 참 쉽지 않다.
역사의 정의가 승자의 편에서 쓰여졌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