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잔잔하게..(혹은 서글프게) 그렇게 재밌게 본 영화.
남자 주인공도 맘에 들고, 여자 주인공(YUI)도 꽤 귀엽다.
GOOD BYE DAYS 노래만 열심히 듣다가, 꽤 늦게 영화를 본 것인데, 역시 보길 잘 했어.
영화를 보면,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서핑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럴 기회가 없으니... 기타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몇몇 코드만(G,D,E코드)이라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면,
나도 조용한 방에서 촛불 하나 켜놓고 연주를 해 볼 수 있을텐데...
연주하는 그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잠시나마 느껴봤으니...
처음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그런 설레는 느낌.
조심스레 다가가는 그 좋은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장면들... ^-^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이랑 처음 데이트 하던 날,
여자주인공이 늘 연주하던 장소에 어떤 다른 녀석이 못난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연주를 못하게 되었을때, ~
여자주인공을 데리고, 요코하마 시내로 데리고 간 장면. 그 장면이 너무 좋았다.
그 녀석에게 비켜~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행동을... !
음악이 기본이 되는 영화답게 잔잔하게 들려오는 노래도 좋았고,
무엇보다 영화 중간중간 시원스럽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다.
아무래도 DVD를 사야 할 것 같은데...조제 호랑이 처럼, 재발매 될까봐 못 사겠다.
아니면, 블루레이 디스크로 나오면, 그 때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어쩐지, SONY헤드폰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했더니, YUI소속사가 SONY music 이었구나.
그런데, 굿바이데이즈...이 노래 다시 들으니, 너무 슬퍼진다.
손이 마비되어, 어쩔 수 없이 노래만 불렀다. 생각하니, ...
드라마는 못 보았는데, 드라마는 어떨까?
요즘은 yui 노래만 듣고 있구나...아웅~ 요 귀여운 찐빵히메.

헨나 카오.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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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유이가 바로.. ㅋㅋㅋ 저도 한두달전에 이영화보고 꽂혀서 계속돌려놓고 들었었는데.. 역시 좋은노래는 다들 좋아하나봐요~ ^^
쉽고도 좋은 멜로디.
이게 이 사람의 능력인 것 같아.
거의 모든 노래를 자신이 만들고 직접 부르고...
대단해.
이런영화가 있는가 보네. 아직 못 봤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봐야지~~
꼭 보세요^^
감독도 그렇고, 주연으로 출연한 유이도 그렇고.
두분 다 첫 작품이더군요.
좀... 뭐랄까 영화의 완성도가 그리 높진 않지만,
그래도 풋풋한. 그런 느낌의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