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본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센또치히로노카미칵시" 라고 읽는다.
일본에서는 옛날 어린아이들이 행방불명되었을때, 신이 데려갔다고 믿어서 카미칵시라고 한단다.
소장할 목적으로 사놓고(?) 처음엔 뜯지도 않았던 DVD.
네이버의 한 포스팅을 보고 다시 볼까 생각했다.
사실 이 포스팅처럼 나도 센과 치히로는 그 짙은 일본색과, 기분 나쁘게 생긴 요괴들,
구토장면, 오물신장면, 아버지 어머니가 흉측한 돼지로 변한 장면들 덕택에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았던 애니였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것처럼
자신을 잃어버리고 인생을 살아가게 될지도 모를 소중한 10대의 시작.
열 살부터 자아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의미들.
" 네 이름을 소중히 여겨."
참 가슴에 와 닿는 대사다.
이름이란 자신을 의미하고.
곧 너 자신을 소중히 여겨... 이 말일 테니까.

네 이름을 소중이 여기렴.
이 마녀의 대사.. 마법으로 만든 건 소용이 없어.도 참 와 닿는 대사다.
그저 쉽게 되는 것은 허무하다는 것. 인생의 진리랄까 그런 생각이 든다.

마법으로 만든 건 다 소용없어
낯선 세계로의 여행은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듯하다.
오랜만에 새롭게 재미를 느낀 애니였다.
(DVD는 일본어 자막을 함께 볼 수 있어 아주 좋다!)




TAG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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