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의 어려움.
제대로 판단을 하려면 상당한 능력과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가령 '믿음' 과 '믿지 않음' 즉, 무엇이 진실인가를 판가름할 때를 보자
예나 지금이나, 뭐가 진실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건이 터지더라도 그건 언론에서 밝히는 사실들과 실제 사실들이 어느 정도까지 진실인지
우린 전혀 알 수가 없다.
그저. 그들이 말하는 것을 믿을 뿐이다.
그리고 나중에 슬그머니 이야기한다.
대표적으로 만두 파동, 삼양라면 같은 사건들이 그러하다.
역사적인 사건도 마찬가지다.
익히 알고 있듯이, 역사는 승자들이 써내려간 것들이니까.
이런 걸 제대로 판단하려면, 그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알아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알 것인가? 함부로 말하는 것들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얄팍한 진실들인가?
브라운관에서 그리고 지면에서 떠드는 이야기들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네가 직접보고 말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누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네 생각을 말하는 것인가.
정보의 양과 경로가 다양해질수록 그 진실성은 더욱 혼탁해지고, 판단하기 어렵게 한다.
이제 이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게 아닌지 또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결국, 개인 판단의 힘은 그저 주어지는 정보의 양과 질보다도
개개인의 언어이해능력과 상황판단능력, 능동적인 정보수집능력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나마 제대로 판단하려면, 관심을 많이 둬라!
말과 결과로 단정짓지 말고 현상을 보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아니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을 만한 대상을 두던지.
(어쩌면 그 편이 머리는 편하겠다. 몸이 고생할지 모르겠지만.)
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지도.
PS. 점점 모든 것이 데이터베이스화될 테니, 좀 더 나아지겠지.
과거는 미래를 보는 그릇이 되니까.
PS2. http://moreover.co.kr/246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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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을 만한 대상을 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짜피 모든 현상을 사람들의 주관적인 감정으로 표현하는거라 진실이라해도 내가 느끼는 것과 다를수도 있겠지만...
Anyway, 요즘은 '양심'이란 단어가 불쑥불쑥 많이 떠올라. 특히나 '불만제로'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ㅋㅋ
사람은 진실되게, 양심적으로 살지 못하는 걸까? 그게 아니라 진실되고 양심적으로 살면 손해보는건가? ㅡㅡ;
진실되게 양심적으로 살면 손해보는 일이 많죠...
그래도 진실되고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이 인생을 진정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